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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51호(6-7월) | ​러시아 시베리아/북극권 개발과 한·러 협력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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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by 예병환 작성일21-06-30 14:39 조회1,37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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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시베리아/북극권 개발과 한·러 협력방안


예병환(배재대학교 한국-시베리아센터)

 

 1. 서론


 한국과 러시아는 1990년 수교 이후 경제성장과 관계개선을 위한 협력을 지속적으로 모색해왔다. 또한 지구온난화와 함께 시작된 북극해 개발은 한국과 러시아 양국이 모두 북극해를 미래의 성장 동력으로 인식하고 개발에 적극적인 관심을 보이고 있다. 러시아는 북극권의 개발을 위해 ‘북극 정책 기본원칙 2035’를 공표하였으며, 주요 정책목표로 ‘러시아 주권과 영토 보장’, ‘평화적․안정적․상호 호혜적 협력 지역으로서의 북극’, ‘북극 거주민들의 삶의 질 개선’, ‘전략적 자원개발’, ‘북극항로의 국제 경쟁력 확보’, ‘환경보호 및 북극 원주민의 전통적 문화 보존’ 등 북극에서의 국가 이익의 증대가 주요 내용이다. 

 한국도 국가발전을 위한 전략으로 ‘신북방정책’을 공표하였다. 한국의 신북방정책은 한반도 평화와 번영을 기반으로 유라시아 지역 국가와의 교통ㆍ물류 및 에너지 등 각 분야의 협력과 연계성 강화를 통해 우리 경제의 미래 성장 동력을 창출하고 남ㆍ북한 통일기반 구축을 위한 경제 협력을 실현하고자 하는 정책이며, 이를 위해 9개 다리(9-BRIDGE) 전략을 제시하고 있다.

 

<그림 - 1>신북방정책 9-BRID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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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북방경제협력위원회 http://bukbang.go.kr/bukbang/policy/0004/0003/ (검색일: 2021.6.14.)

 

 러시아의 ‘북극 정책 기본원칙’과 한국의 ‘신북방정책’에서 양국이 모두 국가발전을 위한 주요 전략 목표로 수립하는 분야는 북극항로와 북극권의 자원개발이다. 양국이 북극 개발에서 상호협력 가능한 자원개발, 북극항로, 쇄빙선 및 내빙선(Ice class 선박) 건조, 극지 운항에 필요한 항법장치 및 IT 기술, 항만개발, 조선 산업 등이다.


2. 본론


 가. 한국의 NSR 이용현황

 북극항로의 이용이 증가하게 되면 북극권 에너지자원의 개발 및 수송이 용이해진다. 이러한 북극권의 개발은 다시 수송물동량을 증가시키고 이로 인해 북극항로의 상업화 가능성도 더욱 증가하게 될 것이다. 결국 북극항로의 개발과 활성화는 북극해에 매장된 에너지 자원들의 개발 및 수송에 따른 비용을 감소시키고 국제시장에서 가격경쟁력을 확보하게 되어 북극지역의 자원개발을 더욱 촉진시키는 촉매재가 될 것이다. 

 한국은 북극항로의 활용 가능성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 현대글로비스가 2013년 9월 17일 스웨덴 선사인 스테나 벌크(Stena Bulk)사로 부터 내빙 유조선인 스테나 폴라리스(Stena Ploaris)호를 임차하여 44,000톤의 나프타를 싣고 우스트 루가(Ust Luga)항을 출항하여 10월 21일 전남 광양항에 도착하여 최초로 북극해 상업운항에 성공하였다. 최초의 북극항로 상업운항은 경제적인 측면에서 큰 이익을 창출하지 못하였으나, 북극권 개발 가능성과 필요성에  관한 사회적 관심을 증폭시켰다. 

 2016년 7월에는 해운사 SLK국보가 현대중공업에서 제조한 1,100톤급 석유화학 플랜트 설비를 울산항에서 선적하여 북극항로와 내륙수로인 오브강-이르티시 강을 통과하여 카자흐스탄의 파블로다르(Pavlodar)로 운송했다. 

 2020년 6월 네덜란드 빅 리프트(Big Lift)사의 ‘해피 다이아몬드(happy diamond)’ 호와 ‘해피 드라곤(happy dragon)’호는 마산항에서 중량화물을 선적한 후 틱시항까지 운송했으며, 틱시항에서 바지선에 환적되어 레나강으로 내륙 운송했다. 벌크선인 ‘폴라 아리아케(pola ariake)’호는 극동 러시아에서 울산항으로 석탄을 운송한 후, 두딘카(dudinka)항으로 ‘발라스트’ 운항을 했다.​1) 

 캐나다 테예케이(Teekay)사의 ‘니콜라이 예브게노프(Nikolay Yevgenov)’호는 2021년 1월 6일 사베타항을 출항하여 쇄빙지원없이 12일만에 북극해항로 항해 후 1월 27일 한국 평택항에 도착하는데 성공했다.

 현재까지 한국의 북극항로 이용은 매우 적은 편이다. 아직까지는 정기노선이 설정되어 있지않고 있기에, 북극항로를 이용한 운송은 북극권의 자원개발에 필요한 중량화물의 부정기적 운송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그러나 2018년 푸틴 대통령이 2024년까지 북극항로 물동량을 8,000만 톤​2)​까지 확대하겠다는 의지를 천명한 이후 북극항로를 이용한 물동량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러시아의 북극 개발정책으로 인해 북극항로의 활성화, 북극권의 자원개발 및 인프라 개발은 더욱 가속화 될 것이다. 

 

 나. 러시아의 시베리아 • 북극권 개발과 협력 가능성

   1) 에너지 자원개발과 수송에서의 한 • 러 협력 가능성

 러시아는 지속적인 성장과 세계 최대의 에너지 대국의 위상을 유지하기 위해 북극개발은 필수적이며 북극해 자원개발은 가속화 될 것이다. 에너지자원의 개발과 수송에서 한국과 러시아의 협력 가능성은 매우 높게 나타나고 있다. 

 2019년 북극항로를 이용한 물동량은 전년도 1,590만 톤을 넘어 2,600만 톤에 달했다. 로사톰에 따르면, 물동량 증가의 많은 부분이 야말 LNG 프로젝트에 기인한다. 로사톰은 2024년 까지 북극항로를 이용하는 물동량을 8,000만 톤까지 늘리려고 하는 러시아 정부의 목표를 실현시킬 수 있는 대표적인 회사이다. 로사톰은 ‘야말 LNG 프로젝트(Yamal LNG)’ 와 ‘Arctic LNG 2’ 프로젝트를 통해 생산되는 4,100만 톤의 LNG수송을 포함하여 9,260만 톤의 물동량을 북극항로를 활용해 수송하는 목표를 수립했다.​3) 

 야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한국의 대우조선해양이 쇄빙 LNG운반선(ARC-7급)을 건조했다. 대우조선이 2017년 3월 인도한 세계 최초의 쇄빙LNG선 ‘크리스토프 데 마제리(Christophe de Margerie)’호는 17만 2,600㎥ 규모에 현존 최고 수준의 ‘아크7(Arc7)’ 쇄빙기술이 적용되었으며, 대당 가격이 3억 6,000만 달러에 달하며 2020년까지 15척이 러시아에 인도된다. Yamal LNG 프로젝트를 위해 제작된 이 배에는 3 개의 15MW 급의 ABB Azipod 추진 장치가 장착되어 있으며, 독자적으로 최대 2,1m 두께의 얼음을 깰 수 있는 쇄빙능력을 갖춘 세계 최대의 LNG운반선으로, 쇄빙LNG선은 얼음과 직접 맞닿는 선수 및 선미 부분에 일반 선박 강판보다 3배 정도 두꺼운 70mm의 초고강도 특수 강판이 사용됐다. 대우조선이 자체 개발한 고유기술​4)​을 적용해 친환경·고효율 선박에 대한 선주의 요구를 완벽하게 실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야말 프로젝트에 투입되는 이 쇄빙LNG선은 5월부터 11월까지 북극항로를 통해 아시아 지역으로 LNG를 수출하며, 빙하로 막히는 나머지 기간에는 일반 LNG선으로 화물을 환적해 북유럽 지역 수출에 나서게 된다. 

 한국의 쇄빙선 건조 기술을 이용하여 러시아는 에너지자원의 효휼적인 수송으로 시장을 더욱 확대할 수 있을 것이다. 


   2) 석유/가스자원의 개발 인프라 구축에서의 협력 가능성

 북극권의 자원개발 형태는 내륙 지역 개발에서 Offshore로, PNG에서 LNG로 바뀌고 있으며 이러한 개발 흐름에 따라 앞으로 잭업리그(Jack-up Rig), FLNG(Floating-LNG)와 같은 Offshore 자원개발에 필요한 플랜트 및 선박설비의 수요가 급격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2015~2016년의 북극해 석유&가스 개발을 위한 자본적 지출(Capital expenditures)은 노르웨이 83억 달러, 러시아 74억 달러, 캐나다 58억 달러, 미국 7억 달러에 달했다. 


    가) 한국의 삼성중공업이 Statoil로부터 잭업리그 수주

 최근 삼성중공업이 2013년 노르웨이의 Statoil사로부터 13억 달러에 대형 잭업리그(Jack-up Rig) 2기를 수주했다. 잭업리그는 자원의 매장유무를 탐사하는 해양시추설비로, 북해 지역의 영하 20도에 이르는 추위와 강풍 등 극한의 작업 환경을 견딜 수 있으며, 수심 70-140m (229-459ft) 해역에서 해저 10km(32,808 ft)까지 시추할 수 있도록 설계된 고사양 제품이다. 

 러시아의 Rosneft도 해양시추설비 회사인 North Atlantic Drilling의 지분매입을 통해 북해 지역에서의 시추 활동을 활발하게 추진할 계획이다. 이처럼 북극의 자원개발을 위한 글로벌 기업들의 움직임이 분주해 짐에 따라, 이 지역에서의 시추 활동을 위한 Jack-up Rig의 수요는 더욱 증가하게 될 것이며, 삼성중공업의 기술을 이용한 러시아와의 협력이 가능할 것이다. 


    나) Shell을 중심으로 추진 중인 FLNG, 원가 절감 측면에서 중요

 북극해 개발로 인한 FLNG(Floating-LNG)선박에 대한 수요도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가스자원의 개발에서 FLNG를 이용해 해상에서 LNG를 생산한다면, 투자 비용이 20~30%가량 감소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미국이 생산하는 셰일가스(Shale Gas) 등 생산단가가 낮은 비전통 가스자원과 경쟁하기 위해서는 러시아에게는 필수적인 설비가 될 것이다. 

 삼성중공업은 2011년 프랑스의 엔지니어링 회사인 테크닢(Technip)과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글로벌 에너지 회사 로얄 더치 쉘(Royal Dutch Shell)의 ‘프레루드 프로젝트(Prelude FLNG)’를 34억 달러(3.89 조 원)에 수주했다. 프레루드 프로젝트는 길이 488 미터, 폭 74 미터인 Prelude FLNG 설비를 구축하는 것이었으며, 2017년 건조가 완료되었다.

 

<그림 - 2> 삼성중공업이 건조한 세계 최대 규모의 Prelude FL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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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한 2012년 대우조선해양(DSME)-Technip 컨소시엄은 말레이시아의 페트로나스(Petronas)사와  ‘플로팅 LNG 1(Floating LNG 1)’ 설비의 설치 및 시운전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

  FLNG 사용에 가장 적극적인 쉘(Shell)의 경우 FLNG선박의 북극해 지역 투입을 계획하고 있으며, 가즈프롬(Gazprom)이 진행하는 ‘스톡만 프로젝트(Stockmann)’ 역시 FLNG에 대해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5) 


4. 결론


 러시아의 북극개발정책의 핵심은 에너지자원의 개발과 수송, 에너지 산업에서 비교우위 확보를 기반으로 하는 국가 위상 제고, 그리고 북극항로의 활성화와 인프라 개발로 요약된다. 이러한 정책적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 러시아 정부는 에너지자원의 개발에 외국자본의 참여를 적극적으로 유도하고 있으며, 이와 함께 기술도입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있다. 

 한국은 안정적인 자원공급원을 모색하기 위해서 해외자원개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또한 조선업을 중심으로 북극해의 해저자원개발을 위한 설비와 북극해 항해가 가능한 쇄빙선과 내빙기능을 갖춘 선박의 제조에 기술적인 노하우를 축적하고 있다. 

 앞으로 러시아는 지속적으로 에너지자원과 사회적 인프라를 개발하게 될 것이다. 이를 위해서 러시아 정부는 자원의 개발에 외국기업의 협력이 필요하다. 한국과 러시아의 상호협력은 러시아가 필요로 하는 쇄빙선박이나 자원개발에 필요한 설비의 발주를 한국의 기업체들이 수주를 받아 공급하는 형태로 이루어져 왔다. 그러나 향후 지속적인 동반성장을 위해서는 양국이 서로 기술협력과 인프라 확충과 에너지 개발 프로젝트에 지분참여와 같은 직접적인 투자를 통한 협력방안의 다양화를 모색할 필요가 있다. 

 한국과 러시아는 에너지 자원개발과 수송에 서로 협력할 수 있다. 자본과 설비를 직접투자, 기술참여, 그리고 공동개발 등의 방법으로 참여하게 되면 양국은 서로 목표로 하는 경제성장을 실현할 수 있을 것이다.


<각 주>

1. ‘특집: 2020년 북극해항로 하절기 운항 동향’, 『북극물류동향』 2020년 8월호, 영산대학교 북극물류연구소, p. 4.

2. 2017년 처음으로 북극항로 물동량이 1,000만 톤을 넘긴 이후, 러시아가 야심차게 준비하고 있는 ‘야말 LNG’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면서 2018년 1,970만 톤, 2019년 3,150만 톤을 기록하였음.

3. “Cargo Shipments Increase on Northern Sea Route”, The Maritime Executive, 2019년 11월 16일.

4. LNG탱크에서 발생하는 기화가스(BOG, Boil-off Gas)를 추진연료로 엔진에 공급하는 LNG연료공급장치(FGSS, Fuel Gas Supply System), 발전기에 가스연료를 공급하는 D-VaCo(DSME Vaporizer and Compressor) 시스템을 적용했다.

5. Gazprom이 지분 51%를 소유하고 있는 Shtokman Development Company가 온난화로 인한 대규모의 빙산의 유빙에 따른 위험성을 해결하기 위해 이동식 플랫폼의 사용을 계획하고 있다.

The Barents Observer, ‘Floating removable platforms for Shtokman field’, 31 January 2008.

http://www.barentsobserver.com/floating-removable-platforms-for-shtokman-field.4454290-1614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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