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의 부유식 원자력 발전소 ‘아카데믹 로마노소프’호 출범 1년 > E-저널 2020년 ISSN 2465-809X(Onl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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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47호(10-11월) | 세계 최초의 부유식 원자력 발전소 ‘아카데믹 로마노소프’호 출범 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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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by 김정훈 작성일20-11-10 15:44 조회2,29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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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의 부유식 원자력 발전소 '아카데믹 로마노소프'호 출범 1년


배재대학교 한국-시베리아 연구센터

소장 김정훈

 

 

​ 2020년 10월 국회에서 국내 원자력발전소에 대한 감사로 한 바탕 소동이 발생했다. 원자력 발전소의 안전성과 경제성에 관심이 집중됐다. 감사 기간 한국수력원자력으로부터 발표된 자료에 의하면, 최근 5년간 국재 26기의 원전에서 고장으로 인한 가동정지가 총 18차례 발생했으며, 고장정지 유형별로는 중간정비 5건과 불시정지 13건이 발생했다. 중간정비는 설비를 정비하기 위해 수동으로 정지하는 것이기에 안정성이 상대적으로 높은 상황이나 불시정지의 경우 고장 혹은 오작동으로 인한 것이기에 국민 안전에 위협을 줄 수도 있다. 이러한 이유들을 비롯해 국민 안전성 확보라는 다양한 요인들로 인해 2018년 4월 산업통상자원부는 월성 1호기의 ‘즉시 가동 중단’ 정책 결정을 내렸다. 이는 현 정부의 탈원전 정책 기조에 부합하는 상황이겠으나, 다른 한 편에서는 경제성, 안전성과 지역 발전성을 고려한 상태에서 현재의 한국의 원자력발전소는 그리 큰 위협 요소를 안고 있지 않다고 주장하고 있다. 물론, 이에 대한 명확한 해답은 현재 상태로는 도출해 내기 어려울 것이라는 점에 동의한다.

 

 국제 원자력 기구(IAEA)에서 설정한 국제 원자력 사고 등급(International Nuclear and radiological Event Scale, INES)은 0에서 7까지 8등급으로 구분된다. 그 중 7등급 사고는 한 국가를 넘어 다른 광범위한 지역으로 방사능 피해를 주는 대량의 방사성 물질을 방출시킨 최고 등급의 사고로 1986년의 구소련의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 폭발 사고와 그 25년 후의 일본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 사고가 이 등급을 받았다. 체르노빌 사고는 완벽한 인재이며 후쿠시마 사고는 발단은 인재가 아니나 수습하지 못해 사태가 확산되었으므로 인재로 분류되고 있다.

 

 일반적으로 원자력 발전소 사고는 핵폭탄의 폭발보다 더 큰 피해를 야기하게 된다. 핵무기에 들어있는 핵물질의 양은 원자력 발전소 노심에 장전되어 있는 백여 개가 넘는 핵 연료봉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다. 그 뿐 아니라 핵폭탄이 폭발하면 방사능 물질이 순식간에 넓은 지역으로 흩어지며, 그 낙진은 당장은 위험하지만 대개 반감기가 짧아 단기적 위기상황을 넘기고 나면 장기적으로는 의외로 큰 해가 없다. 반면 원자력 발전소가 폭발하면 노심은 제 자리에 계속 남아서 고준위의 방사능을 내뿜게 된다. 멜트다운인 경우 노심이 원자로 바닥을 녹이고 땅속으로 들어가 지하수와 만나면서 넓은 지역의 수원을 고준위 방사능으로 오염시킬 수도 있다. 하지만 이러한 상황들은 최악의 경우라 할 수 있을 것이며, 대부분의 원자력 발전소는 해안에 위치하고 있어 비록 상대적이기는 하지만 사고에 대한 초동 대응을 신속하게 전개할 수 있다는 것과 오염 물질 확산 정도를 그나마 축소시키는 데 있어 다소 용이하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적어도 이는 발생되면 절대로 안 되는 바다 한 복판, 그것도 접근성이 떨어지는 북극해에서의 사고와 비교할 때의 가정이기는 하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현재 인류 공동의 미래를 보장 받아야 하는 북극 공간에는 일명 ‘떠다니는 원자력 발전소’가 존재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2020년 3월 “아카데믹 로모노소프호, 안전장치가 준비된 시한폭탄?”이라는 제하의 글을 발표한 적이 있다.​1)

 

 ‘원자력 발전소’ 배치 후 어느덧 1년이라는 세월이 경과하였기에 이전의 글을 중심으로 어떠한 상황들이 전개되고 있는지에 대해 소개하고자 한다. 

 

 북극권이 미래 인류의 생존권을 보장해 줄 공간임에는 이론의 여지가 없을 것이다. 그러나 최근 들어 이 공간에 심각한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 지구 온난화와 그로 인한 생태환경 변화, 자원 개발 및 북극항로 통과 선박 증대 그리고 미세플라스틱으로 인한 해양 오염 등의 문제로 북극 공간에 여러 위협 요인이 발생하고 있다. 이러한 사항들은 모두 인류의 미래와 직간접적으로 연결될 것이다. 지난 세기 소련을 붕괴시킨 여러 가지 요인 중 절대적 요인이라 할 수 있는 체르노빌 원전 폭파사고가 일어난 지 32년이 경과한 2018년 4월 28일 러시아 상트페테

 

르부르크 조선소에서 북극 공간을 새로운 긴장 속으로 이끄는 사건이 발생했다. 러시아의 첫 부유식 원자력 발전소를 실은 바지선 ‘아카데믹 로모노소프(Akademik Lomonosov)’호가 예인선들의 인도 속에 출항하여 러시아 최북단 도시인 무르만스크를 거쳐 극동 지역 북동쪽 끝에 위치한 추코트카의 항구 도시 페벡(Pevek)으로 향했다. 로모노소프호가 무르만스크를 경유하게 된 이유는 당초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원자력 원료를 공급받을 예정이었지만, 노르웨이, 스웨덴 등 인근 북유럽 국가들의 항의로 발트 해를 통과해 무르만스크에서 첫 원자력 원료를 공급받아야 했기 때문이다. ‘아카데믹 로모노소프’호는 페벡에서 ‘부유식 원자력 열병합 발전소(이하 부유식 원자력 발전소)’로 기능하며 해당 도시에 전력을 공급하고 있다. 

 

[그림 1] ‘아카데믹 로마노소프’호 항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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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mfame.guru/wp-content/uploads/2019/07/arctic-power-plant.jpg (검색일: 2020. 10. 25.)


 

 

미국의 부유식 원자력 발전소 건설 중단

부유식 원자로의 첫 역사는 미국에서 시작됐다. 이는 해외 주둔 미군의 대륙 외부 미사일 공격 조기 경보 시스템과 지상에 건설하기 어려운 다양한 전략 시설에 대량의 전력을 공급할 목적에서 나왔으며 고정식 방법을 사용했다. 그러나 1970년대 초 미국에서는 새로운 핵 시설 건설이 활발히 전개되지 않았지만, 일부 낙관론자들은 21세기 초 원자력이 국가 전력 수요의 최대 50 %를 공급할 것이라고 믿고 있었다(2013년 기준 미국 에너지 부문의 원자력 발전 비중은 19.2 %). 전형적인 원자력 발전소 외에도 미국의 원자력 발전을 위한 다양한 형태의 대안도 숙고되었다. 그 중에는 부유식 원자력 발전소 프로젝트도 포함되었다. 이에 따라 1970년대 초반 1999년까지 8~10개의 부유식 원자력 발전소 건설을 계획했다. 계획에 의하면, 각 발전소는 60만 도시의 에너지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전력 용량인 1,150MW 정도를 생산해 낼 수 있을 것으로 추산됐다. 1970년대 초반 1999년까지 8~10 개의 부유식 원자력 발전소 건설을 계획했다. 계획에 의하면, 각 발전소는 60만 도시의 에너지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전력 용량인 1,150MW 정도를 생산해 낼 수 있을 것으로 추산됐다.

구체적인 계획은 Tenneco와 Westinghouse의 합작 투자사인 Offshore Power Systems (OPS)에 의해 개발되었다. 1972년 New Jersey utility company는 OPS와 부유식 원자력 발전소를 플로리다 잭슨빌(Jacksonville)에서 건설한 후 뉴저지로 견인하는 사업 건에 관련된 계약을 체결했다. 이후 부유식 원자력 발전소는 뉴저지 주 브리간틴(Bridgantine)시 맞은 편 미국 해안선에서 약 5 마일 정도 떨어진 거대한 바지선에 거치할 예정이었다. 사업 규모는 총 11억 달러 정도였다.

 

[그림 2] 1972년 미국의 부유식 원자력 발전소 프로젝트 도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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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www.atomic-energy.ru/articles/2013/04/05/40983 (검색일: 2020. 10. 25.)

 

 당시 이 사업은 원자력 발전소가 냉각을 위해 막대한 양의 물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바다에 원자력 발전소를 건설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며, 해안의 원자력 발전소 건설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민원과 반대 여론을 잠재울 수 있다는 요인들을 근거로 진행됐다. 하지만 이 프로젝트는 적지 않은 비판에 직면하게 된다. 일례로 1975년 고든 셀프리지(Gordon Selfridge)는 ‘부유식 원자력 발전소: 수평선 위의 함대?(Floating Nuclear Power Plants: A Fleet on the Horizon?)’라는 자신의 저서에서 “물리적 관점에서 원자력 발전소는 냉각 및 기화를 위해 많은 양의 물을 소비하고 적은 양의 방사선을 제공한다. 원자력 발전소를 냉각하는 데 필요한 물의 양에 관련된 연구에 의하면, 원자력 발전소의 25년 운영에 필요한 냉각수의 양은 미국의 연간 총 대륙 유출수에 비례 할 것이다”라고 문제점을 지적했다. 동시에 그는 유사한 프로젝트의 사고 위험성에 거론하면서 비판을 이어 나갔다. “바다에서 관련 프로젝트에 의한 사고가 발생하면 해안보다 더 치명적일 수 있다. 용융물은 바지선을 녹여 수권으로 내려가 수천 입방 마일의 바다를 오염시킬 뿐 아니라, 누출된 방사능의 일부는 대기로 방출되고 나머지는 해양 먹이 사슬을 따라 확산되어 단 한 번의 사고 발생으로 전 세계의 해양 오염으로 이어질 수 있다.”​2)

 

 결국 프로젝트 실행은 지연됐으며, 다음 해인 1976년 미국 대통령 후보 지미 카터는 이 사업과 관련된 새로운 원자력 발전소 건설에 대한 유예를 요구했다. 아울러 1970년대 중반 원자력에 관련된 미국 내 반대 여론이 증폭되기 시작했으며, 1979년에는 ‘쓰리 마일 아일랜드(Three Mile Island) 원자력 발전소 사고’​3)가 발생하여 반핵 감정은 최고조에 달했다. 이후 1982년 연방 면허 당국은 뉴저지 OPS 프로그램에 대한 임시 면허를 부여하기는 했으나, 사업 주체인 OPS 투자사 자체는 이미 절망 상태에 빠져 있었을 뿐 아니라 OPS와 계약을 맺은 모든 투자공급 회사들은 오랜 사업 지연으로 인해 계약 파기를 결정했다. 그 후 10년 동안 OPS 활동은 주로 사업 청산 활동에 제한되었으며, 결국 1990년 최후의 OPS 멤버인 Westinghouse사 역시 프로젝트의 영구적 폐쇄를 결정했다.

 이와 같은 과정을 거쳐 미국은 세계 최초의 부유식 원자력 발전소 건설 사업을 중단했다. 이로 인해 발트해 연안 발전소에서 건설된 러시아의 부유식 원자력 발전소 ‘아카데믹 로모노소프(Akademik Lomonosov)’호가 세계 최초라는 타이틀을 확보하게 되었다. 이와 관련하여 러시아는 자신의 프로젝트는 미국 프로젝트에서와 같은 비판받을 단점이 존재하지 않는다고 주장하고 있다. 더 나아가 러시아 부유식 원자력 발전소에서 사용될 제한된 전력의 KLT-40 원자로는 환경에 큰 부하를 주지 않을 뿐 아니라 안전한 작동이 가능하며, 미국 프로젝트보다 보다 더 단순하게 작동할 수 있다고 강조하고 있다.

 

러시아의 부유식 원자력 발전소 ‘아카데믹 로모노소프’호 건설

 1970년대 부터 소련에서 저전력 원자력 발전소 설계가 시작됐다. 아프리칸토프사가 이 프로젝트 개발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선박 및 선박형 원자로 제작과 운영 경험이 있었던 아프리칸토프사의 노력 속에 6MW에서 100MW에 이르는 범위 내의 자율적인 저전력 에너지원을 위한 다수의 원자로 플랜트 설계가 개발됐고 이와 관련된 연구와 개발이 지속된 끝에 결국 부유식 원자력 발전소 ‘아카데믹 로모노소프’호가 탄생했다. 

‘아카데믹 로모노소프’호의 건조는 2006년 5월 19일 아르한겔스크주 항구 도시 세베로드빈스크에 위치한 세브마시사가 해당 사업에 입찰되면서 시작됐으며, 해당 예산은 약 60억 루블(당시 화폐 가치로 약 2억3천2백만 달러 정도)이었다. 시공 축하 행사에는 세르게이 이바노프 제1부총리와 세르게이 키리옌코 러시아 국영 원자력 회사 로스아톰 회장이 참석했다. 2007년 4월 15일 선박의 용골(선박의 등뼈 구실을 하는 주요 구자재)과 전원 장치 설치를 시작한 이후 3년여 만인 2010년 완성됐다. 당초 ‘아카데믹 로모노소프’호는 세베로드빈스크시와 세브마시 자체에 전력을 공급하기로 했다.

 

[그림 3] 부유식 원자력 발전소 ‘아카데믹 로마노소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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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www.thetimes.co.uk/article/fears-as-floating-chernobyl-heads-for-the-arctic-qlnql57zm 

 그러나 러시아 정부는 2008년 여름 작업 현장을 상트페테르부르크 조선소로 옮기기로 결정했다. 2009년 5월과 9월에 첫 번째와 두 번째 원자로가 인도됐고, 2010년 6월 30일 마침내 로모노소프호가 진수됐다. 2011년 9월 15일 로스아톰은 여러 가지 환경 검토를 거친 후 페벡시로부터 부유식 원자력 발전소 운영에 관련된 긍정적 결론을 받아내는 데 성공했다. 이는 근처에 있는 빌비노 원자력발전소의 폐쇄와 연관이 있으며, ‘아카데믹 로모노소프’호는 2019년까지 페벡시에 인도하기로 예정됐다. 2019년 7월 4일 부유식 원자력 발전소 ‘아카데믹 로모노소프’호는 공식적으로 러시아 국영 회사에 인수됐다. ‘아카데믹 로모노소프’호를 페벡으로 견인하는 작업은 2019년 8월 23일에 시작되어 9월 9일 페벡에 도착했다. 동년 12월 19일부터 로스아톰의 자회사인 ‘Rosenergoatom Concern JSC’에 의해 원자력발전소 운영이 개시되어 페벡 시에 전기와 열을 공급하기 시작했다. 세계 최북단 원자력 발전소인 ‘아카데믹 로모노소프’호는 길이 144m, 폭 30m, 배출량 21,500t으로 약 340여 명의 승무원이 사용할 수 있는 체육관과 수영장, 각종 편의 시설이 구비되어 있다. 이와 함께 발전을 위해 최대 70MW의 전기 또는 300MW의 열을 제공할 수 있는 아프리칸토프사 가 설계한 2기의 변형된 KLT-40 해군용 추진 원자로와 ‘칼루가 터빈 플랜트’에서 공급받은 터보 발전기를 보유하고 있다.

 영구적 가동을 계획하고 있는 부유식 원자력 발전소 ‘아카데믹 로모노소프’호는 현재 그린피스와 벨로나 재단 같은 환경단체로부터 맹렬한 비난을 받고 있다. 그린피스는 이 프로젝트를 “기후 변화로 인해 엄청난 압박을 받는 북극권의 취약한 환경에 막대한 해를 끼칠 수 있는 것”으로 간주하며, ‘아카데믹 로모노소프’호를 ‘핵 타이타닉’과 ‘빙상의 체르노빌’이라는 수식어를 붙여 비난하고 있다. 또한, 벨로나 재단은 이 프로젝트에 대한 비판적인 보고서를 작성해 발표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건설 책임자인 드미트리 알렉센코는 “로모노소프호는 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모든 조처를 했으며, 이 발전소는 원자로를 가동하고 있기 때문에 국제원자력 기구(IAEA)가 요구하는 모든 요구 사항과 함께 한편으로는 선박으로서의 국제적 기준도 충족되는 상태로 완성됐다”고 주장한다. 이와 동시에 로스아톰 측은 여러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러시아 연방군이 직접 이 해상 발전소의 안전을 지키고 있다고 언급하며, 향후 유사한 발전 시설을 제작하여 중국, 인도네시아와 수단 등에 수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그림 4] ‘아카데믹 로마노소프’호 내부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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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ee.co.za/article/rosatom-launch-worlds-first-floating-nuclear-power-plant.html

      (검색일: 2020. 10. 20.)

 

 

 북극 최북단 페벡 시 정박 일 년 경과

2020년 9월 추코트카자치구의 페벡시는 부유식 원자력 발전소 ‘아카데믹 로모노소프’ 도착 1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를 통해 로스아톰 사는 ‘아카데믹 로마노소프’호로 인해 지난 일 년 동안 페벡 시는 많은 변화가 있었다고 언급했다.

로스아톰 사의 지회자이자 부유식 원자력 발전소 사업 주체인 ‘Rosenergoatom Concern JSC’ 지사의 키릴 클리멘코(Kirill Klimenko) 건설 및 운영 이사국 대표는 부유식 원자력 발전소가 2020년 5월 22일 상업 가동에 들어가 동년 6월 30일부터 원자력 발전소의 에너지가 페벡 시에 공급되기 시작했다고 회상하며, “가동을 시작한 이래로 부유식 원자력 발전소는 9천 5백만 kWh 이상의 전기를 생산하고 있으며, 현재 추코트카자치구의 전기 수요의 50 % 이상을 제공하고 있다. 2021년에는 도시 난방 네트워크를 부유식 원자력 발전소로 완전히 이전하게 될 계획”이라고 말했다.​4)

 2020년 6월 부유식 원자력 발전소는 도시의 5번째 소관구에 첫 번째 열을 제공했으며, 2021년 페벡 시의 다른 모든 지역이 부유식 원자력 발전소에 연결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하여 부유 식 원자력 발전소의 부국장인 비탈리 트루트네프(Vitaly Trutnev)는 “2021년 부유식 원자력 발전소로부터 도시로의 열 공급 관련 모든 작업이 완료될 것이며, 결과적으로 가까운 미래에 부유식 원자력 발전소는 추코트카의 낡은 열발전소가 제공하는 전력 용량을 대체할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5)

 

 

[그림 5] 페벡 항에 정박하고 있는 ‘아카데믹 로마노소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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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www.rt.com/russia/468845-floating-nuclear-plant-docks/ (검색일: 2020. 10. 22.) 

 

 구체적 변화에 대한 러시아 자료에 의하면, 지난 일 년 동안 페벡에서는 원자력 과학자들의 지원을 받아 도시 기반 시설을 개발하고 주민들의 생활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한 여러 조치가 실행되었다. 일례로 ‘Rosenergoatom Concern JSC’가 4천 5백만 루블을 지원하여 ‘페백영화관’과 ‘페벡향토박물관’ 건물의 수리 및 개선 작업과 다수의 교육 및 문화 프로젝트를 지원했을 뿐 아니라 2천만 루블 상당의 금액을 페벡시의 병원과 시설 향상을 위해 할애했으며, 저소득층 가정 지원과 유치원의 놀이터와 단지 건설 등을 위해 5백만 루블을 지원했다. 이외에도 상당 부분의 자금이 페벡 지역 사회 경제 및 인프라 개발에 투자됐으며, 이로 인해 가까운 미래에 제방 시설, 스포츠 및 레크리에이션 센터, 하키 전용 실내 아이스 링크 등이 건설될 것이다. 아울러 학술적 분야에서도 새로운 발걸음이 지삭되었다. 2020년 내 페벡에서는 지역 단체인 ‘원자력발전소배치지역연합(ATR NPP Foundation)’ 재단의 참여 하에 기업 프로젝트 ‘로스아톰 스쿨(Rosatom School)’의 범주 내에서 ‘아톰-클래스(Atom-class)’가 개설될 예정이다. 동시에 페벡은 ‘ATR NPP’ 펀드가 주최한​ 사회 프로젝트 경쟁대회에서 우승을 해 약 280만 루블을 획득하기도 했다.

 안전에 관한 보완 작업들도 지속되고 있다. 2020년 10월 14일 부유식 원자력 발전소의 화재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특수 제작된 5 대의 특수 차량이 페벡에 도착했다. 비상사태부 홍보부서는 장비 수령에 필요한 모든 절차를 마친 후 차량은 현장에 투입될 예정이라고 밝히며 다음과 같이 언급했다. “도착한 총 5대의 차량은 ABG-3 가스 및 연기 방어 서비스 기지, 펌프 ​​및 호스 차량, 소방용 거품 차량 및 2 대의 소방 탱커이다. 이 장비들은 Rosenergoatom 전문가들이 러시아의 비상사태부 및 부유식 원자력 발전소의 시설 보호 기관과 함께 개발했다”. 이와 관련해서 비상사태부는 “소방 장비 기계의 대표적 특징은 극도의 저온(최대 -60도)에서도 작동 할 수 있으며, 특수 차량은 운전실, 펌프, 탱크의 난방을 제공하는 추가 히터를 보유하고 있을 뿐 아니라, 비상 상황 속에서 작업을 유지해 나갈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이들 소방 서비스 차량은 쿠르간 주의 ‘바르가쉰 공장’에서 Rosenergoatom 요구에 적합한 소방 및 특수 장비를 장착한 상태로 제작되었다”고 전했다.​6)

 

 

[그림 6] 페벡 시에 도착한 ‘아카데믹 로마노소프’호를 위한 특수 소방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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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https://www.atomic-energy.ru/news/2020/10/16/107966 (검색일: 2020. 10. 25.)​

 

 

동시에 아르한겔스크에서 개최된 "북극 프로젝트-오늘과 내일" 제하의 8차 국제 포럼을 통해 부유식 원자력 발전소 관리 담당 수석 에지니어는 ‘아카데믹 로마노소프’호의 예정된 유지보수 기간 중에 예비 스테이션이 사용될 수 있다고 언급했다. "다른 원자로 발전소를 기반으로 한 이와 유사한 유형의 두 번째 발전소 건설이 고려되고 있는 상황 속에서 현재의 부유식 원자력 발전소 교체와 관련된 문제점들이 충분히 거론될 수 있다. 일반적으로 로스아톰 프로젝트는 충분한 수의 부유식 동력 장치가있을 것으로 제안하며, 수리 및 발전소로 견인되는 순간 한 장소에서 다른 장소로 이동할 수 있는 예비 스테이션이 필요한 양의 에너지를 현장 또는 다른 곳에서 충분히 제공되어야만 한다“고 주장했다. 부유식 원자력 발전소의 계획된 공장 점검은 12 년마다 수행되어야 하며, 이를 위해 발전소는 무르만스크 지역의 발전소로 인도되어야 한다고 주장하며 안전성과 지속적인 에너지 공급을 강조했다.​7)

 

부유식 원자력 발전소의 확산과 안전성

페벡시에서의 일정의 성공은 러시아에 자신감을 불어 넣고 있는 모습이다. 페벡 정박 1주년 기념행사가 진행되었던 2020년 9월, 로스아톰 사의 책임자인 알렉세이 리하체프(Alexei Likhachev)는 상트페테르부르크의 ‘발트자보드(Baltzavod)에서 새로운 부유식 원자력 발전소를 계속 건설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첫 번째 발전소 건설의 많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그는 "우리 자신을 지원해야 함"을 믿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이 제안에 대한 어떠한 다른 대안도 없다고 답했으나, 아직까지 다음 부유식 원자력 발전소 건설 시작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말할 수 없다고 했다. 이렇게 만들어지게 되는 부유식 원자력 발전소는 외국으로 수출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8)

 

 

 부유식 원자력 발전소에 대한 러시아 정부와 로스아톰이 ‘안전’을 강력하게 주장하지만, 우리가 주시해야 할 여러 가지 사항이 존재한다. 우선, 이것이 한 국가나 일개 회사의 운명을 초월한 인류 전체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이다. 자연적 재앙에 대한 부분으로, 로스아톰이 주장하는 것처럼 인류가 예측할 수 있는 지진의 강도(강도 10 규모에 대비)와 쓰나미의 규모(80m/s 이상의 강한 폭풍우에 대비)에 대한 준비를 과연 믿을 수 있겠냐는 의문이 생긴다. 지금까지 인류 역사에서 우리는 수차례에 걸쳐 전대미문의 자연적 사건들을 경험하고 있다. 해상 부유식 원자력 발전소의 평평한 선체는 쓰나미나 사이클론 현상으로 발생할 수 있는 커다란 파도에 의해 언제든 로모노소프 호를 해안가로 밀어낼 수 있으며, 스스로 움직이지도 못하는 약점 때문에 유빙이나 해안 또는 해상의 다른 선박과 충돌할 수 있는 상황에 빠르게 대처할 수 없을 것이다. 그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대량의 방사성 물질의 유출과 환경오염 사고는 해류 또는 대기현상을 통해 전 인류에게 영향을 줄 수 있다.

또한, 과거의 핵 추진 선박 및 잠수함 사건들로 추정될 수 있는 위험이 있다. 핵 관련 시설이나 장비를 설계 또는 제작하는 과정은 항상 안전이 담보됐다는 주장 아래 진행되어 왔다. 그러나 과거 역사에서 우리는 위험 요소와 확산 속도가 육지보다 더 빠르게 진행될 수 있는 해양에 관련된 수많은 핵잠수함과 원자력쇄빙선 사건을 경험했다. 1965년 최초의 원자력쇄빙선 레닌호의 핵연료 봉이 부분적으로 녹아내리게 되어 노심을 노바야제믈랴 제도 인근에 투기한 사건, 1970년 크라스노예 소르모보 조선소에서 제작 중이던 핵잠수함 K-320의 원자로에 의한 피폭 사건, 특히 1989년 바렌츠해에서 일어난 핵잠수함 콤소몰레츠호 침몰 사건과 2000년 바렌츠해에서 일어 난 핵잠수함 쿠르스크호 폭발 침몰 사고 등으로 아직도 방사능이 유출되어 해양 환경을 파괴하고 있다는 보고들이 나오고 있다.

 그리고 핵발전소에서 발생하는 핵폐기물에 관련된 문제도 심각할 것이다. 해상 부유식 원자력 발전소의 원자로 규모는 지상의 기존 핵발전과 비교해서 용량이 적기 때문에 2~3년마다 핵연료를 보급해 주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으며, 이는 일정 기간에 걸쳐 항시적으로 핵폐기물이 북극 해양에 놓여 있게 됨을 의미한다(최대 수명은 40년 정도로 계산하는 주장도 있음). 동시에 해상 부유식 발전소를 가동하면서 불가피하게 발생할 수 있는 해양 오염과 생태환경의 변화도 북극 공간에 영향을 끼칠 수밖에 없을 것이다. 다른 한편으로 경제적인 측면에서 부정적인 사항들도 거론하고 있다. 물론, 러시아는 로모노소프호의 가동을 경제적 측면에서만 바라보지 않고 오지의 불편한 생활환경 개선과 국가 경쟁력 제고 차원의 자원 개발 등으로 국제 사회에 대응하고 있다. 그러나 러시아를 비롯해 모두가 이 현상에 대해 조금 더 심각하고 신중하게 접근할 필요성이 있다. 인류 역사의 노정을 통해 우리는 한번 훼손되거나 소멸한 자연을 복귀시키는 데 얼마나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한지 잘 알고 있다. 일부에서는 지역 또는 국가의 생존권 문제가 달린 중요한 프로젝트라 하면서 ‘지속 가능한 개발’ 차원에서 프로젝트를 진행하면 될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중국과 한국도 ‘부유식 원자력 발전소’ 운용에 대한 계획들을 세우고 있다. 한국의 경우 지난 9월 한국전력기술(사장 이배수)이 해양용 소형원자로(SMR; Small Modular Reactor) 관련 기술 개발을 위해 대우조선해양과 손을 잡았다는 발표가 나왔다. 보도에 따르면, 한전기술은 동월 24일 대우조선해양과 해양 원전 기술 개발을 공동으로 진출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장기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해각서의 주요 내용은 한전기술의 세계적인 원전설계·건설기술, 대우조선해양의 다양한 선박건조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해양 원자력과 관련한 기술 개발/사업발굴/프로젝트 공동수행 등에 협력하는 것으로, 지난 2016년부터 해양용 SMR인 BANDI-60을 개발해 온 한전기술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BANDI-60을 탑재한 해양부유식 원전개발이 더욱 탄력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는 것이다.​9)

 

지구의 모든 바다 길은 연결되어 있다는 사실이... 

 

김 정 훈(金正勳): 러시아모스크바국립대에서 역사학 박사학위를 취득(논문: 러시아 농노의 법적 지위, 1996)했으며, 현재 배재대학교 러시아·중앙아시아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배재대학교 한국-시베리아센터 소장의 직을 맡고 있다. 관심분야는 러시아 역사와 러시아 시베리아, 북극권 관련 지역학(자원, 기후변화, 소수민족 문제 등)이며, 주요 논문으로는 이르쿠츠크 고려인의 한민족 정체성과 한국에 대한 인식(2015), 아르메니아 민족정체성의 중추, 아르메니아 교회(2016), 한국과 일본의 북극 연구 경향 및 전략 비교(2017), 루스까야 아메리카 매매의 자연지리적, 사회적, 정치/경제적 요소(2018), 러시아 북극소수민족 네네츠의 봉기 - 만달라다(Мандалада)를 중심으로(2018), 북극권 진출을 위한 해양공간 인문지리: 동해-오호츠크 해-베링 해(2019), Definition of Arctic Spaces based on Physical and Human Geographical Division(2020) 등이 있다.(jhkrm@pcu.ac.kr) 

 

미 주

1) 김정훈, “아카데믹 로모노소프호, 안전장치가 준비된 시한폭탄?”, 『Russia-Eurasia FOCUS』 (한국외국어대학교 러시아연구소), 2020년 3월 제572호.

2) “Из истории программы плавучих АЭС в США”,

   출처: https://www.atomic-energy.ru/articles/2013/04/05/40983 (검색일: 2020. 10. 25.)

3) 1979년 3월 28일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해리스버그 시에서 16km떨어진 도핀 카운티의 서스쿼해나 강 가운데 있는 스리마일섬 원자력 발전소 2호기(TMI-2)에서 일어난 노심용융(nuclear meltdown) 사고. 이 사고가 주민들의 건강에 특별한 해를 끼치지는 않았지만, 미국 원자력산업 전반에 끼친 영향은 커서 원자력 발전의 안전성 논란이 거세진 계기가 됨.

   출처: https://en.wikipedia.org/wiki/Three_Mile_Island_accident (검색일: 2020.10.26.)

4) “ПАТЭС обеспечивает более 50% потребностей Чукотского АО в электроэнергии”,

   출처: https://www.atomic-energy.ru/news/2020/10/23/108211 (검색일: 2020. 10. 22.)

5) “Год с момента прибытия плавучего энергоблока «Академик Ломоносов» в Певек: как меняется самый северный город России”, 출처: https://www.atomic-energy.ru/articles/2020/09/15/106882 (검색일: 2020. 10. 25.)

6) “Уникальные пожарные машины для ПАТЭС доставлены в Певек”, 출처: https://www.atomic-energy.ru/news/2020/10/16/107966 (검색일: 2020. 10. 25.)

7) “На время планового ремонта ПАТЭС на Чукотке её может заменить резервная станция”, 출처: https://www.atomic-energy.ru/news/2020/10/22/108163 (검색일: 2020. 10. 25.)


8) “Росатом намерен построить 7 плавучих АЭС”, 출처: https://www.atomic-energy.ru/news/2020/09/25/107271  (검색일: 2020. 10. 25.)

9) “한국, ‘부유식 원자력 발전소’에 가까이 다가서다,” 출처: http://electimes.com/article.php?aid=1601023859205599003 (검색일: 2020. 10.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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